명심보감 - 넉넉하지 못하다고 미루지 말라(팔반가 0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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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심보감 - 넉넉하지 못하다고 미루지 말라(팔반가 06)

넉넉하지 못하다고 미루지 말라(팔반가 06)

 

 

넉넉하지 못하다고 미루지 말라

- 八反歌(팔반가)[06]-

富貴養親易, 親常有未安. 貧賤養兒難, 兒不受饑寒.

부귀양친역, 친상유미안. 빈천양아난, 아불수기한.

一條心兩條路, 爲兒終不如爲父. 勸君養親如養兒, 凡事莫推家不富.

일조심양조로, 위아종불여위부. 권군양친여양아, 범사막추가불부.

부귀하면 어버이 봉양하기 쉬우나

어버이는 항상 편하지 못한 마음이 있고

가난하고 천하면 아이 기르기가 어려우나

아이는 배고픔과 추위를 받지 않는다

한 가지 마음 두 가지 길에

아이 위함이 어버이를 위함과 같지 못하다

그대에게 권하노니

두 어버이 섬기기를

아이를 기르는 것과 같이 하고

모든 일을 가난하다 미루지 말라

〈八反歌(팔반가)〉

 

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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