명심보감 - 늙기는 쉬우나 배우기는 어렵다(권학 0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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늙기는 쉬우나 배우기는 어렵다(권학 02)

 

 

늙기는 쉬우나 배우기는 어렵다

- 勸學篇(권학편)[02]-

少年易老學難成, 一寸光陰不可輕.

소년이노학난성, 일촌광음불가경.

未覺池塘春草夢, 階前梧葉已秋聲.

미각지당춘초몽, 계전오엽이추성.

소년은 늙기 쉽고

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

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길 수 없어라

못 가의 봄 풀은 꿈에서 아직 깨지 못했는데

섬돌 앞의 오동나무는

벌써 가을 소리를 내누나

〈朱子(주자)〉

 

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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