벽암록 - 짚신을 머리에 이고 (제064칙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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짚신을 머리에 이고 (제064칙)

 

 

짚신을 머리에 이고

-[제064칙]초혜두대 -

<본칙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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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전스님이 다시 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들어 조주스님에게 묻자, 조주스님은 문득 짚신을 벗어 머리에 이고 밖으로 나가버렸다.

남전스님은 말하였다.

“네가 그 때 있었더라면 고양이를 살릴 수 있었을 텐데...”

<송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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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안 분명히 하여 조주에게 물으니

장안성 안에서 한가로이 노니네

짚신 머리에 이었으나 아는 사람 없어

고향산천에만 가면 모두가 쉬게 되네

-[第064則]草鞋頭戴 -

<本則>

擧. 南泉復擧前話. 問趙州. 州便脫草鞋. 於頭上戴出. 南泉云. 子若在. 恰救得貓兒.

<頌>

公案圓來問趙州. 長安城裏任閑遊. 草鞋頭戴無人會. 歸到家山卽便休.

 

 

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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