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강경
29. 威儀寂靜分 (위의적정분)
須菩堤若有人言如來若來若去若坐若臥 是人不解我所說義.何以故如
수보리약유인언여래약래약거약좌약와 시인불해아소설의.하이고여
來者無 從來亦無所去故名如來.
래자무 종래역무소거고명여래.
부처님 적정에 드시다
'수보리야, '어떤 사람이 여래께서 오신다. 여래께서 가신다, 여래께서 앉으셨다. 여래께서 누우셨다. '고 하면 이 사람은 내뜻을 모르는 사람이니라. 왜냐하면 부처님은 그냥 우주에 꽉찬 광명인데 어떻게 오며, 어떻게 가며, 또 앉기는 무엇이 앉고, 드러눕기는 무엇이 드러눕느냐. 그러니 여래는 온 곳도 없으며 간 곳도 없으니 곧 여래니라.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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